◎전국 130개 영업국에 육성센터 설치 운영/입사부터 개인별 교육담당자 배정·관리삼성생명이 신인설계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각 영업국별로 별도의 육성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현행 설계사 교육체계를 대폭 개편했다.
삼성생명은 내달부터 전국 1백30개 개인영업국에 신인설계사 육성센터를 설치, 입사 1개월부터 12개월 사이의 신인설계사들에 대한 교육을 전담하도록 할 방침이다.
삼성생명은 특히 신인설계사 입사시점부터 개인별로 교육담당자를 배정해 1년동안 책임지고 육성, 관리토록 하는 신인육성 실명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설계사의 연간 활동과 육성내용을 정기적으로 기록하는 종합육성기록부제도를 도입, 시행키로 했다.
삼성생명관계자는 『신인들에 대한 교육체계를 대폭 강화함으로서 생활설계사가 단순한 보험판매원이 아닌 일반가정의 재무설계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종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