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학맞아 식중독, 콜레라 전염병 주의

개학을 맞아 각급 학교 학생들은 집단 식중독이나 콜레라, 유행성 눈병, 일본뇌염 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23일 권고했다. 학생들은 화장실에 갔다 온 뒤나 식사 전후는 물론 외출했다가 들어왔을 때도 손을 꼬박꼬박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충분히 가열해 조리된 음식만 먹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또 만 12세 미만 어린이들은 정해진 시기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교내 간이급수시설 식수는 반드시 염소소독을 거쳐 사용하고 수해지역, 가축 사육장, 웅덩이, 늪지대 등에 대해서는 살충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