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조사설 영향 거래끊겨스키시즌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쌍용·보광·성우 등 주요 스키콘도 회원권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콘도회원권거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겨울철 실수요로 상승세를 보였던 스키콘도 회원권 거래가격이 이달들어 50만∼1백20만원정도 떨어졌다. 또 최근 콘도 회원권에 대한 세무조사설이 나돌면서 거래도 자취를 감췄다.
가장 비싼 시세를 보이고 있는 쌍용 용평리조트의 경우 거래가 많은 28평형이 4천1백50만원에서 4천30만원으로 한달사이 1백20만원이나 하락했다. 또 평창의 보광휘닉스파크도 20평형이 11월말에 비해 70만원 정도 떨어진 1천7백만원, 30평형은 50만원 정도 하락한 2천7백5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성우리조트 27평형의 경우 지난달말 최고 2천6백만원까지 올랐다가 이달들어 2천4백70만원까지 떨어져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17평형도 지난달말보다 1백만원정도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정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