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그룹 법무팀 강화

한화그룹이 부장검사 출신을 부사장급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법무팀을 대폭 강화했다. ㈜한화는 8일 증권집단소송법 등 기업 활동 전반의 법률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는 준법 경영차원에서 법무팀을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법무팀 강화를 통해 2007년 시행되는 증권집단소송법 뿐만 아니라 제조물책임법 등 기업의 법률적인 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임 ㈜한화 법무실장으로는 사시 23회 출신으로 서울 남부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채정석 변호사가 영입됐다. 한편 ㈜한화 법무실은 총 8명으로 이번에 영입된 법무실장 1명과 기존 ㈜한화 법무팀 인원 7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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