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에 신발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영풍제화(전투화,간호사신발), 비즈통상(조깅화, 스케이트보드화), 에스디엔드(요트화,바이크화) 등 부산지역 중소 신발업체 10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코트라 부산무역관 등의 도움을 받아 중국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이들 지역에 한국신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와 코트라 부산무역관은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 대해 항공운임 50%와 현지 차량 임차비 및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