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도약품,한국로슈사와 제휴/내년부터 종합영양제등 국내 독점 판매

수도약품(대표 한상철)이 한국로슈와 제휴관계를 맺고 종합영양제 등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수도약품은 최근 한국로슈사와 전략적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한국로슈의 일부 제품을 국내에 독점 판매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위탁판매키로 합의한 제품은 진해제 「러미라」를 비롯해 종합영양제 「수프라딘」, 피부질환제 「비판텐」, 항균제 「박트림」등 4개 품목이다. 또 수도약품은 앞으로 한국로슈가 선보이는 신제품에 대해서도 위탁판매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진해제 등 4개 품목은 지난해 20억원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로슈는 최근 해열진통제인 사리돈A에 대해 광동제약과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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