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캐피탈(23460)이 3년여만에 워크아웃(2000년3월) 졸업했다.
13일 C&H캐피탈에 따르면 론스타를 포함한 14개 채권단은 최근 제8차 채권기관협의회를 열어 지난 4월30일자로 소급해 C&H캐피탈을 워크아웃에서 조기졸업시키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채권단은 채무구조조정 약정의 조기종료와 함께 공동관리에서도 손을 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의에는 5월9일 현재 전체 채권단중 81%가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