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의 출판기념회가 1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선후보 당선 축하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3,000여명의 하객들은 박 전 대표의 입장에 맞춰 ‘박근혜’를 연호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수백명에 달하는 취재진이 몰려 취재경쟁에 열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 전 대표의 유년시절부터 중견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순간순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고 서강대 70학번 대학동기 성기철씨 등 `인연'이 있는 인사들과의 정겨운 만남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