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강에서 영화보고, 더위 쫓고

한강에서 영화보고, 더위 쫓고한강 시민공원서, 26일밤 영화무료상영 「여름밤 한강변에서 영화감상하며 무더위를 식히세요」 서울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작품성이 뛰어난 우수영화를 골라 공짜로 상영하는 「제5회 한강 좋은영화 감상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26일~29일)와 여의도지구(8월1일~4일)에서 매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상영하는 영화는 「인정사정 볼것없다」, 「미이라」등 4편으로 초대형 스크린과 특수음향을 설치해 생동감있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상영 전에는 그날 상영되는 영화를 만든 감독이나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영화제작과정과 에피소드, 감상포인트 등도 소개한다. 특히 국악관현악단과 실내악, 풍물놀이, 요들송, 아카펠라공연 등이 부대행사로 준비돼 있다. 문의 서울시 문화과 (02)3707-9415~6,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02)453-3028,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02)782-2895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7/16 18:0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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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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