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도 미추홀타워 '임대 세일' 연말까지 연장

송도테크노파크(TP)는 송도국제도시 내 미추홀타워에 새로 입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임대세일'을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임대료를 2년간 21% 깎아 주는 임대 세일의 대상은 전자ㆍ정보(IT), 신소재, 정밀기계ㆍ메카트로닉스(로봇 포함), 바이오(BT) 업체 가운데 일정 시설을 갖춘 기업부설연구소, 벤처기업과 연구개발(R&D)형 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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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촉진법상의 외국인투자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연구소, 공공 시험ㆍ연구기관, 지역 기술혁신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기업과 기관 등도 포함된다. 임대 규모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83㎡ 이상이며, 임대면적 198㎡에 1대꼴로 주차공간을 준다.

송도TP의 한 관계자는 "첨단 기술단지 집적화를 위해 조성된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안에 있는 미추홀타워에 입주하면 송도TP와 연계 기관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기술ㆍ경영ㆍ마케팅 등의 지원서비스를 더 쉽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 갯벌로 12의 5만9,000여㎡에 자리한 초현대식 건축물인 미추홀타워(총 연면적 7만5,700여㎡)의 본관 동은 지하 3층, 지상 21층이고 별관B동은 지상 6층이다. 입주 문의(032-260-0873)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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