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업체 워너 브러더스의 영화나 드라마를 인터넷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게 됐다.
워너브러더스 홈비디오코리아는 iMBC 사이트(www.imbc.com)를 통해 9월 초부터 영화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다운타운’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iMBC가 제공하는 워너 브러더스의 콘텐츠는 다운로드 형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한 번 내려받으면 영구 소장할 수 있다. 다운로드 가격은 ‘프렌즈’와 같은 TV 드라마의 경우 편당 2,000원, 영화는 편당 6,300~1만2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