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84.18포인트(0.99%) 상승한 8,550.58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3.45포인트(0.47%) 오른 734.9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 스페인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국채발행 성공으로 전일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주가도 상승했다. 닛케이 지수는 장중 한때 8,595.78포인트까지 오르며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