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은 27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대치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광희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부제철은 전기로 제철공장의 성공적인 가동을 통해 냉연강판전문회사에서 국내 3대 일관제철회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제철사업 다각화를 통해 연산 1,000만톤 이상의 글로벌 제철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동부제철은 올해 250만톤 생산체제를 달성하고 2011년 280만톤, 2012년 300만톤 등 순차적으로 생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한해 동안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