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테니스 선수인 안나 코르니코바가 라이코스와 1,000만달러의 광고계약을 맺게 됐다.다른 닷컴 기업들이 최근이 경기 침체로 마켓팅 비용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라이코스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명사를 자사의 검색엔진과 포털사이트 광고에 활용한 것.
라이코스에 따르면 안나 코르니코바는 세계 순위 9위의 테니스선수지만 네티즌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스포츠 스타 50인중 1위의 차지하고 있다.
라이코스는 이번 광고 계약을 기념해 '안나의 소품을 노려요'라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라이코스의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100만달러의 현금과 부상이 제공된다. 그랑프리상은 안나의 자가용인 BMW Z3 로드스터.
한운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