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3일 국제연합(UN)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 주간(9월1일~8일)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NGO) 굿네이버스에서 진행되는 식수위생지원 캠페인에 글라스락 에코 텀블러 1,000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식수위생지원 캠페인인 ‘굿 워터 프로젝트(Good Water Project)’를 통해 진행되며 9월 한달 간 굿네이버스 나눔 쇼핑몰 ‘기부스토어(http://givestore.kr)’에서 판매된 에코 텀블러 수익 전액은 물 부족 국가의 식수위생지원 캠페인에 사용된다. 아울러 삼광글라스는 서울 지역 주요 대학교와 연계 진행되는 ‘굿 워터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가한다. 3일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9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살기 위해 더러운 물을 마시는 아이들을 표현한 3D 아트 설치와 함께 현장 소액 기부 시 에코 텀블러를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삼광글라스의 에코 텀블러는 깨지기 쉬운 붕규산 유리보다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고 색이나 냄새 배임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 가능한 소다석회유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며, 사무실 등 실내에서 사용하거나 야외 휴대에 적합하다. 황승정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후원은 세계 물의 날 주간을 맞아 삼광글라스의 사회공헌활동인 ‘원 그린 스텝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