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성동구 옥수동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한 총 1,821가구 규모의 '래미안옥수리버젠'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8일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오픈되며 청약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전용면적 39~134㎡로 구성된다. 전체 1,821가구 중 전용면적 113㎡ 61가구, 134㎡ 29가구 등 총 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가 1,800만~1,950만원대로 주변시세와 비슷하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인접해 있고 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옥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 동호대교가 있어 강남 진출이나 강변북로 이용도 수월하다. (02)765-3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