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지방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전문무역상사 지방순회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총 40여개 전문무역상사와 260개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신규 수출을 위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회 상담회는 30일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중 수원(경기/강원), 부산(울산 포함),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충청), 창원(경남), 제주, 전주(전북) 순으로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서울에서는 12월 중 개최된다. 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은 온라인 또는 무역협회 해당 지역본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