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국기(國紀)를 흔드는 사건이다.”-권영세 한나라당 국회의원, 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대해 야당의 주장이 다소 과하다 해도 모두 수용해 국정조사, 특검 등을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진상을 밝혀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에 바친 당신의 고귀한 희생,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원혜영 민주당 국회의원,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이재만ㆍ한상윤 소방관을 위한 송탄 소방서장의 추도사에서‘(죽음을)인정할 수 없다. 명령한다. 임무를 완수했으니 귀소하라’는 대목에 눈시울을 적신다면서.
▲“걱정은 더 한다고 줄어들지 않는다.”-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 걱정은 걱정을 불러오고 상황을 이겨낼 힘을 빼앗아 결국 현실에 무릎 꿇게 만든다면서. 걱정 대신 행복에 집중해야 살아남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