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도 서서 해결하세요
佛서 개발 스탠딩소변기 국내시판
앞으로는 여성들이 서서 오줌을 누는 모습을 보는 날도 멀지 않을 것 같다. 프랑스에서 여성용 스탠딩 소변기 ‘유리넬라’를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기 때문이다. 바지를 입은 여성의 경우 지퍼만 내리고 소변을 볼 수 있다. 길이 15㎝, 넓이 9㎝의 고깔모양으로 멸균 처리된 천연 펄프로 만든 1회용 소변기는 사용 후 변기에 그냥 버리면 된다.
공중화장실 등 지저분한 변기에 앉기를 꺼려 하는 여성이나 무릎을 굽힐 수 없는 노약자, 변기에 잘 앉지 못하는 임신부, 병원에서 검사를 위해 소변을 컵에 담을 때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주)하이남이 수입ㆍ시판하고 있으며 낱개 또는 7개 포장으로 핸드백에 보관하기 편하다. 1팩(7개) 4,200원.
입력시간 : 2004-08-23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