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고속도로안정청(NHTSA)이 미 포드 자동차의 또 다른 차종에서 발생한 타이어 결함문제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포드의 자동차 결함 가능성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영국 BBC 방송은 25일 NHTSA가 논란이 되고 있는 포드사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에 장착된 파이어스톤 뿐만 아니라 픽업 트럭에 사용된 독일 컨티넨털 타이어에서도 갈라짐 현상이 발생했다며 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에 따라 포드자동차에 장착된 타이어의 갈라짐 현상이 자동차 결함 가능성 때문일 수 있다는 주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순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