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굿모닝증권은 바이오시스가 우수한 가격경쟁력으로 높은 매출액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및 중국시장 진출로 꾸준한 영업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바이오시스는 지난 96년 메디슨과 세인전자가 합작 설립한 회사로 환자 및 태아 진단기 전문제조 업체이다.
또 최근 신규 생산체제를 갖춘 생체신호계측기는 세계 시장규모가 40억~50억달러로 추산되며 연평균 5~6%씩 시장규모가 확대될 전망되고 있다.
이 회사의 생체신호계측기는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동일제품과 비교할 때 가격 경쟁력면에서 가장 앞서 있어 세계 시장 확대에 따라 영업수익이 크게 늘어 날 전망된다.
이는 이 회사의 독특한 경영전략 때문이다. 바이오시스는 설립 후 줄곧 기존제품을 개량하는 경영전략을 유지해 왔다. 신개발품을 개발하기 보다는 기존 제품을 개선해 최첨단 제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첨단 제품을 개발하는 데 소요되는 연구개발비를 축소하고 이를 기존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데 투자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수출비중이 매출액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해 미국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굿모닝증권은 바이오시스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07% 늘어난 200억원, 순이익은 60% 증가한 35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바이오시스는 현재 장기계획으로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 생체신호 전송장치를 통해 의사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원격의료시스템(TELEMETRY)개발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