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코리아나,마트용'프리엔제' 등■롯데제과, ‘뽕잎 아이스크림’
롯데제과(대표 한수길·韓秀吉)는 농업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성인층을 겨냥한 「뽕잎 아이스크림」(사진)을 개발, 출시했다. 유지방(9%)에 뽕잎 분말과 유크림, 혼합분유를 섞은 제품으로 뽕잎의 비린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어른들의 입맛에 맞도록 아이스크림 속에 통단팥을 섞어 덜 달게 만들었다. 낱개제품 110㎖ 500원, 4개를 한 케이스에 넣은 멀티제품 4,000원.
■애경, ‘B&F 아이스 마사지’
애경산업(대표 안용찬·安容贊)이 브랜드에 모공관리 마사지크림 「B&F 아이스 마사지」(사진)를 선보였다. 한방에서 부종치료약으로 사용되는 백복령추출물을 첨가한 샤벳 타입의 시원한 크림으로 얼굴의 붓기를 가라앉혀 준다. 또 페퍼민트유가 여름철 지치고 늘어진 피부 모공을 조여주는 냉찜질효과를 발휘, 탄력을 되찾아 준다. 150㎖ 1만5,000원선. 080-024-1357
■코리아나, 마트용 ‘프리엔제’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송운한·宋云漢)은 할인점·홈쇼핑 판매전용 브랜드 「프리엔제」(사진)를 출시했다. 청결·베이직·인텐시브·기초활성화라인 등 4단계 10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1,000~2만5,000원선. 베이직라인은 복합성, 건성피부용으로 구분돼 있다. 포도·해바라기·올리브씨 추출물과 피부활성 성분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파퓸지방시, ‘눈화장 리무버’
파퓸 지방시는 화장품업계 최초로 오일을 함유하지 않은 「유니버설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사진)를 선보였다. 100% 수성(水性)제품으로 특수폴리머란 오일 대체성분이 화장 흔적을 말끔히 제거해주고 사용감도 상쾌하다. 제품의 산성도가 눈물과 비슷하고, 유성제품과 달리 눈 주위에 오일막을 남기지 않아 따끔거림같은 부작용이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 125㎖ 2만7,000원선.
■‘섹시마일드 향수 샤워젤’
동산C&G(대표 이규화·李圭華)는 「섹시마일드 향수 샤워젤」 2종(사진)을 출시했다. 글리세린, 스위스 알파인허브·민트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피부탄력을 유지해 준다. 또 세정성분이 순해 샤워할 때 피부당김이 없다. 「스위트 드림」은 달콤한 버버리우먼, 「마이 모닝」은 싱그러운 아쿠아 디지오 향취를 담았다. 260G 3,100원, 600G 5,000원.
입력시간 2000/06/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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