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역세권에 자리한 'e편한세상 신촌'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촌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에 위치하며 지하5층~지상34층, 22개동, 총 2,0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총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이 중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 96%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3.3㎡당 최저 분양가는 1,72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전체 평균 분양가는 2,060만원대다.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하며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28일 당첨자 대상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이며 분양문의는 1899-744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