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는 주력 제품인 ‘윈저 12년’은 5.9%, ‘윈저 17년’은 5.7%, ‘윈저 21년’은 6.5% 인상할 예정이다. ‘조니워커 블랙’ 12년산도 4.9% 올린다. 디아지오는 앞서 지난 2010년 9월 제품 출고가를 인상했다.
‘딤플 1890’과 ‘크라운 로얄’은 각각 5%와 3% 내린다. 디아지오 브랜드중 최고급 위스키인 ‘윈저 XR’도 15.5% 인하한다.
수입 와인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인하 요인이 발생해 4∼20% 가격을 내린다고 디아지오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