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8% 넘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단독경영권을 가진 남광토건이 워크아웃 추진설을 부인함에 따라 저가매수세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0시20분 현재 대한전선 주가는 전일보다 8.56% 급등한 9,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만에 나타난 반등세로 키움, 미래에셋, 삼성증권 순으로 매수 주문이 몰리고 있다.
전일 남광토건은 한국거래소의 워크아웃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서 “워크아웃을 추진하는 바 없으며,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지정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석수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남광토건 우려로 주가가 과도하게 빠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14일 남광토건의 2대주주인 에스네트가 보유한 지분 15.31%를 인수, 총 지분을 24.25%로 늘리며 단독경영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