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아워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1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나흘째 65%가 오르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31분 현재 트루아워는 14원(10.94%) 오른 1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4일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이은 것으로, 4거래일간 65.12% 올랐다.
트루아워는 같은 날 장시작전 공시를 통해 일반공모 198만주과 제 3자 배정 2,400만주 등 130억원(액면가 500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 3자 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문엽중씨 외 19인으로, 해당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된다. 일반 공모 물량은 9~10일 청약을 거쳐 25일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