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내 거대은행 탄생 눈앞독일 3, 4위 은행인 드레스너와 코메르츠가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6일 보도했다.
저널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자산규모가 각각 3,720억유로와 2,671억유로인 두 은행이 합병을 검토하고 있으며 성사시에는 독일 2위, 세계 10위권 은행이 새로 탄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베른트 페어홀츠 드레스너 회장과 마르틴 콜하우센 코메르츠 회장은 17일 직접 만나 합병조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드레스너는 올초 독일 최대은행은 도이체방크와 합병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조건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를 무산시켰었다.
김호정기자GADGETY@SED.CO.KR
입력시간 2000/06/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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