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중에서도 조기진단이 매우 어려운 난소암을 아주 초기단계에서 잡아낼 수 있는 새로운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 미국립암연구소(NCI) 랜스 라이오타 박사와 식품의약국(FDA) 미생물학자인 이마뉴엘 페트리오코인 박사는 최근 난소암을 나타내는 생물표지(biomarker)를 혈액 가운데서 포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라이오타 박사와 페트리오코인 박사는 세포 속의 단백질은 회로기판처럼 상호작용을 통해 활동하고 그 흔적(pattern)을 남기게 되는데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할 때는 이를 나타내는 흔적이 남게 된다고 밝히고 이 기술은 그 흔적인 변종 단백질조각을 혈액 속에서 찾아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