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2년 연속 부패방지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도가 2011년도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데 이어 부패방지시책까지 전국 최우수로 선정되면서 ‘청렴도·부패방지시책 평가’ 분야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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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번 평가에서 부패인프라 구축, 기관장 노력도, 제도개선, 부패영향 평가, 행동강령 운영, 청렴교육 및 홍보, 반부패 수범사례 등 평가대상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필광 도 감사관은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국 최고의 청렴 경기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방증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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