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 서경 히트예감상품] 마스터즈인터내셔널

G-3 로얄콤포골드 미드포스-아이언·우드 장점 모은 클럽

다이와의 ‘G-3 로얄콤포골드 미드포스’는 신개념의 하이브리드 클럽이다. 하이브리드의 사전적 의미는 ‘혼성물’로 서로 다른 것의 특징을 합쳐 만든 것을 뜻한다. 하이브리드 클럽은 아이언과 페어웨이우드의 장점을 모은 클럽을 말한다. G-3 로얄콤포골드 미드포스는 복합소재 제품으로 롱 아이언의 타구감과 성능, 그리고 페어웨이우드의 탄도와 안정감을 제공해 뛰어난 성능을 구현한다. 수축 후 복원력이 탁월한 메탈카본 크라운(뚜껑 부분)과 반발력이 뛰어난 하이머레이징 페이스로 제작된 클럽헤드는 저중심 설계로 골퍼들이 어떤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띄워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또 힐에서 토우까지 길이를 기존의 우드보다 길게 설계해 비틀림에도 방향성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크라운 부분에서 줄인 무게를 헤드 하부에 배치함으로써 무게 중심을 낮춘 것(19.5㎜)도 특징. 헤드스피드가 느린 초ㆍ중급자도 보다 쉽게 볼을 띄우고 편안하게 샷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수입업체인 마스터즈인터내셔널측 설명이다. 또 둥근 형태의 라운드 방식 솔(바닥) 디자인은 잔디나 러프, 벙커의 저항력을 최소화 시켜 거리 손실을 줄여준다. 어떤 지형이나 라이(볼이 놓인 상태)에서도 필요한 비거리와 우수한 탄도를 제공하는 것이다. 최적의 클럽 길이도 성능에 한몫 한다. 이 제품의 길이는 3, 4번 등 대체하는 롱 아이언보다 6~7㎝ 길고 비슷한 로프트의 페어웨이우드보다는 5㎝ 가량 짧다. 자신 있는 스윙으로 최고의 비거리와 탄도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다양한 샷을 구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미 ‘G-3’ 계열의 페어웨이우드에서 성능이 검증된 이너킥 설계 샤프트는 샷을 더욱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해준다. 샤프트의 반발력을 헤드 속까지 전달해 볼의 초속을 향상시키고 스핀량을 최적화한다. 다이와는 이번 G-3 로얄콤포골드 미드포스를 통해 클럽 구성의 완성도를 보다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02)516-5555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