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공시의 재구성] 한라건설, 고점 진입(?)...임원진 자사주 일제히 매각

한라건설의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매도하고 있다. 한라건설 이장근 전무는 지난 1일 장내에서 보유주식 4,670주 가운데 2,470주를 내다팔았다. 처분단가는 2만1,320원이다. 같은날 여태승 상무는 3,270주를 2만1,228원에 장내 매도 했으며 방봉근 상무 역시 지난달 30일과 이달 5일 이틀에 걸쳐 총 2,500주를 2만1,700원에 매도했다. 경영진들이 일제히 자사주를 매각하면서 5일 주가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라건설은 5일 현재 전달 대비 종가 대비 약 20%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소형 건설사들의 구조조정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 모습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업황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주가의 단기 상승에 따른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각이 주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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