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신형 커먼레일 방식의 엔진을 탑재한5t 메가트럭을 12일부터 출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형 메가트럭은 새로 개발한 최신 전자식 커먼레일 방식의 K-엔진을 탑재, 기존 엔진보다 등판 및 가속 능력이 향상된 235마력과 70토크의 성능을 발휘하고 연비도 약 5% 개선,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또 신기술인 파일럿 분사방식을 채택해 디젤엔진의 진동과 소음을 줄임으로써승차감을 개선했으며 리놀륨 매트와 천연 및 인조가죽시트로 실용성을 높였다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신형 메가트럭의 판매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5t DLX 장축모델이 3천650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