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식약청, ‘그린푸드존’내 불량업소 28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인 그린푸드존 내 식품조리ㆍ판매업소 3만610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하거나 보관한 업소, 무신고영업 업소,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 업소 등 28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한 이번 점검에선 그린푸드존 내 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 식품조리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위생 취급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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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식품 구입 시 반드시 유통기한과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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