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보람이엔티, 阿에 페기물에너지처리 기술 수출

광주시 소재 폐기물에너지업체인 보람이엔티가 아프리카 앙골라의 자흐 고베이아 국제개발투자회사에 1,400만 달러 상당의 폐기물에너지처리 기술을 수출한다.


앙골라 최대 폐기물 매립업체인 자흐 고베이아 국제개발투자회사는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2011 UEA 환경박람회를 방문, 보람이엔티와 수출 상담을 벌였다. 이 회사는 폐기물 소각열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소각로와 터빈 발전기를 건설해 줄 업체를 물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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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조 광주시 환경생태국장은 "광주시의 폐기물 에너지처리기술이 아시아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진출하고 있다"면서 "지역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의 우수한 환경기술과 정책을 전 세계를 상대로 세일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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