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진주 중앙유등시장과 자매결연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내년 8월 본사 이전 예정지인 경남 진주 중앙유등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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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16일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직원 3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 쌀과 식자재를 진주 집현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공덕원’에 전달했다. 중진공이 본사 차원에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진공은 내년 8월 진주로 본사 조직 대부분을 옮길 예정이다.

중진공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진주 방문은 중진공 본사 이전에 앞서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지 봉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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