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스타벅스, 전세계 최초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텀블러’ 출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와 텀블러/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7일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 텀블러’를 선보였다.

머그와 텀블러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텀블러’는 각각 1종류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디자인은 청년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커뮤니티 스토어의 ‘머그월’을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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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국내 최초 오픈한 스타벅스 대학로점은 국내 최초의 이익 공유형 매장이다. 커피, 음료, 푸드, 텀블러 등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분기별로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동안 기금 6,300여 만원을 적립했으며, 올 1월에는 작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적립한 기금 3,000여 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학생을 추가 선발해 청년 인재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커뮤니티 스토어 머그’ 1만4,000원, ‘커뮤니티 스토어 텀블러’는 1만6,000원이다.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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