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중기센터, ‘FTA대응 미국 통상촉진단’ 참가기업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 달 17일까지 ‘FTA대응 미국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한?미 FTA 발효이후 한국기업들의 대미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최근 미국시장의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분위기를 활용해 도내 수출기업들의 선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견기간은 오는 9월 14~19일까지이며,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전 섭외된 바이어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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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품목은 생활소비재, LED, 전기·전자, IT, 호텔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경우 호텔산업의 메카인 만큼 관련 구매담당자 및 유통바이어 위주의 상담주선이 이뤄질 전망이어서 도내 호텔산업분야 중소기업이라면 참가해볼 만 하다.

참가자격은 본사나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2014년 수출금액 2,0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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