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올 재외공관장 회의 20~24일 서울서 개최

2012년도 재외공관장 회의가 총 120명의 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고 외교통상부가 14일 밝혔다.

관련기사



공관장들은 20일 전체토론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안보외교 ▲세계공영에 기여하는 외교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외교 ▲국민에게 봉사하는 외교 등 올해 주요 외교목표에 대해 토의한다. 이어 해외 기업활동 지원 유의사항, 재외국민선거 준비, 외교부 혁신과 조직역량 강화, 한류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평창올림픽과 여수박람회 등 주요행사 관련 재외공관 차원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관장들은 또 같은 날 국무총리 주재 오찬 토론회에서 유관부처와 국내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역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을 점검한다. 이밖에 하나원, 안산 이주민센터, 경찰청 SOS 안심서비스, 파주시청 민원센터 방문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24일에는 주재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현지 시장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sed.kr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