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서울대 등 국내 유수 대학원에서 공부할 석사 및 단기과정 위탁교육 공무원 31명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된 공무원들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도는 새로운 지식, 기술, 정보의 습득을 통한 정책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지금까지 314명이 25개 대학원에서 도정 관련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지난 2007부터 시작된 서울대 세계경제최고위과정 등 단기(최고위) 과정도 50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