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社 500여곳등 대상 국내 노사관계 컨설팅서상선(65) 대한상의 전무가 김&장 법률사무소의 상근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 고문은 노동부 직업훈련국장과 서울지방노동청장 출신으로 상의에서는 지난 94년부터 전국 8곳의 직업훈련센터를 운영하며 7,779명의 수료생(2년 국비무료지원)을 100% 취업시키는 기록을 세우기도 한 고용ㆍ노사관계 전문가.
그는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김&장에서 일본기업 고객 500여곳과 새로 한국에 투자하려는 업체에 대한 노사관계 컨설팅을 담당한다.
서 고문은 "외국기업중 특히 일본계 기업들이 노사관계의 불안정을 들어 한국에 투자를 꺼리거나 기존 진출업체도 나가려 하는 실정"이라며 "한국에 진출한 일본기업만 3,000여개에 달하는 상황에서 노사관계 안정이 국가발전과 외자유치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로펌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의 많은 기업들이 장기 복합불황 상황에서 해외진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가 노사안정을 이루고 노동법을 정비해야만 외자유치에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고문은 당분간 대한상의 비상임 고문직을 맡아 베트남ㆍ필리핀ㆍ인도네시아등 해외에 설립추진중인 직업훈련원 업무도 도울 예정이다.
고광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