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KTX, 내년 1월 1일부터 경산역 1일 4회 정차

내년 1월 1일부터 경산역에도 KTX가 정차한다.


코레일은 경산역에서 새마을호나 무궁화호를 타고 동대구역에서 KTX로 환승해 이용하는 수요가 많아 경산역에도 KTX 1일 4회 운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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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경산역 간 KTX는 1일 4회, 소요시간은 평균 2시간 6분이다. 운임은 월~목요일 4만500원, 금~일요일 및 공휴일은 4만3,600원이다. 승차권은 12월 1일 오전 7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경산역에 KTX 정차하게 되면 대구광역권에서 수도권으로 접근이 쉬워져 철도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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