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16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경정 사랑나눔 수상스포츠교실을 연다.
수상스포츠 전문강사 2명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리 경정장 옆 워밍업장에서 레저 카약, 래프팅, 웨이크보드, 플라이피쉬 등 4개 종목의 이론과 실기 강좌를 진행하며 매주 자원봉사자들이 교실 운영을 돕는다.
경주사업본부는 현재 조정호 수면에서 열리고 있는 ‘수상레저체험교실’과 차별화하기 위해 수강대상을 소외계층으로 한정하고 일반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