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27일 도시 변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2016년 성남도시계획 재정비안을 확정하고 공람을 실시한다 .확정된 도시계획 재정비안 주요 내용은 용인시 행정구역 4.078㎢를 성남도시계획구역에서 분리 남한산성 입구 중앙로변, 경원대 남쪽 성남로변 등 13곳의 용도지역 재조정 분당구 운중동 등 2곳 자연취락지구 결정 수정구 신흥1동 제1공단 지역의 상세계획구역 지정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체계적 도시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도로망 일부 재조정 등이다.
시는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듣고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99년 1월중 경기도에 재정비 결정신청을 할 예정이다.【성남=김인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