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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본원에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기관 및 펀드산업 유관기관을 초청해 펀드넷 관련 원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펀드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탁결제원이 만든 자산운용산업 종합 인프라 ‘펀드넷’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수잔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기관 자산운용국장과 대니 리잘 파헤르 자산운용협회장, 디안 파트리 파딜라 파크루딘 수탁은행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유지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인도네시아 펀드 시장 관계자들에게 한국 투자자들의 인도네시아 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전달하고 예탁결제원의 경험을 전수할 계획”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펀드 시장에 펀드넷을 수출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