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등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사와 딜러사 임직원 250여명이 봉사활동의 주제와 내용 선정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랑의 집 짓기 ▲헌혈 ▲독거노인 돌봄 등 6개의 참여형 봉사활동과 ▲청각 장애인 인공와우 수술 지원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지원 등 5개의 기부금 전달 형식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 시장에 장기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 6월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은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외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산학협동 프로그램 등 크게 3개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 기금 관리와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담당한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