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日화제상품 4위’
덴쓰광고사, 상반기 조사
‘욘사마(배용준)’가 ‘겨울연가’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일본 최대 광고사 덴쓰(電通)가 선정한 상반기 일본 화제상품 4위에 올랐다.
덴쓰는 7월2~6일까지 15세 이상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상반기 화제상품 160개의 순위를 매긴 결과 배용준이 4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덴쓰에 따르면 ‘아테네올림픽’과 ‘DVD레코더’가 공동 1위를, 최근 건강붐을 타고 인기를 얻은 ‘간수(苦鹽)’ 상품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와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이 각각 5, 6위를 차지해 배용준의 뒤를 이었다.
이상훈
기자 flat@sed.co.kr
입력시간 : 2004-08-05 1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