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내달부터 프리미엄 원두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를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량은 3,000개로 가격은 2만2,000원. 카리브 해 인근 파나마에서 재배되는 원두로,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원두 100g을 금속 소재 상자에 담았다. 무기질이 풍부한 화산 토양, 해발 1,500m 이상의 고도, 뚜렷한 건기 및 우기 등 커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특정 농장에서 재배해 수량이 적고 다른 원두에 비해 가격이 비싸 ‘신의 커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