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생산ㆍ유통시설현대화 ▦업체 홍보ㆍ마케팅 지원 ▦품평회 및 가양주 선발대회 개최 ▦ 국내 및 해외 판촉전 개최 ▦막걸리의 산업화ㆍ세계화를 위한 클러스터 등을 추진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도는 막걸리의 명품화, 세계화를 위해 지난 1년간 한경대 양조연구센터, 경기도 농업기술원 연구ㆍ개발(R&D)센터, 경기도내 막걸리 제조업체와의 공동 연구과정을 거쳐 지난 말 경기막걸리 공동브랜드인 ‘숨’을 출시한 바 있다.
도는 우선 ‘숨’ 막걸리의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는 물론 국내외 시장의 막걸리 점유율을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안수환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시설현대화 등이 이뤄지면 경기도 막걸리의 위상이 한층 강화 될 것”이라며 “막걸리 판매 활성화를 통해 쌀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