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그룹 빅뱅이 오는 25~26일 서울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세계 15개국에서 총 70회에 이르는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빅뱅이 이번 투어를 통해 동원할 관객은 1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개최지 역시 지난 2012년 월드 투어 당시 찾지 않았던 곳까지 포함할 방침이다.
아울러 YG 측은 이번 월드 투어 콘서트에 세계에서 명성을 떨친 유명 스태프들이 대거 합류한다고 밝혔다. 빅뱅의 첫 월드 투어부터 함께 하고 있는 길 스미스Ⅱ도 다시 한번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