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라크 15일내 석유 수출”/파이낸셜 타임스지

【브뤼셀=연합】 이라크는 오는 12월15일까지는 석유수출을 재개할것으로 29일 밝혀졌다.터키 관리들은 이날 이라크산 원유가 오는 12월15일 이전 세이한항으로 연결된송유관으로 수송될 수 있을 것으로 발표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이날 비엔나발로 보도했다. 터키측은 이어 식량난 완화를 위한 유엔의 제한적 대이라크산 석유수출허용 방침에 따른 모든 장애가 앞으로 15일내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라크는 쿠웨이트 침공으로 인해 지난 6년이상 유엔으로부터 석유금수조치를 당해왔다. 이라크대표단의 고위 관계자인 오사마 알 히티는 이라크산 원유수출이 『수주내』 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OPEC 회의기간중 일단의 국제 석유회들과접촉을 가졌다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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